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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호

꽃씨 하나
닿는 곳마다
문장이 핀다

민들레는 장애인 문학인이 쓰고, 읽고, 서로의 작품에 답하는 문학 마당입니다. 시·소설·희극·수필·수기를 싣고, 매달 『월간 민들레 향기』를 점자·음성판과 함께 펴냅니다.

한국민들레장애인문학협회

2026년 민들레 문학상 수상작

  1. 복도 끝에서 대상 김민석

    출입문을 밀고 들어서자, 겨울비가 씻어낸 흙냄새와 오래된…

  2. 도심의 옹달샘 가작 장길숙

    도시의 한복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이 있다. 숲속…

2026년 작품 모두 보기 →

문학동산에
새로 핀 작품

시 작품 4편

시 2026 가작

8월, 그리고 11월의 콜라쥬외 4편

8월, 그리고 11월의 콜라쥬 여동생의 부고를 듣고 들른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강둑 아래 작은 마을은 조용했다

이석재
시 2026 장려

쭉정이 외 4편

쭉 정 이 낯선 구름이 지나가다가 뒤틀린 나를 보고 처마 끝에 걸려

성호진
시 2026 장려

엄마 외 4편

엄 마 질식할 것 같은 짙은 향기에 온몸을 감싸고

곽현숙
시 2025 대상

유리창 나비 외 4편

유리창 나비 안과 밖은 두 겹의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데 한살이 내내 빛과 그늘로 기운 고치 하나 위대한 유산을 품고 있다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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